모래 9월 12일은 한국어 능력 시험 실시된 날이다.

나도 받을 예정인데,  공부 못해서 작년보다 낮은 점수가 되시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일본에서는 이런 상황을 '이치야 즈케'라고 한다.

한밤만 담가서 바로 먹는다는 듯이다. 그런 맛없는 공부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벼락 공부^^;;?

 

작년에는 중급/고급을 다 봐봤으니, 긴장으로 너무 피곤해서

정말 말대로 죽는 줄 알았다. 눈을 감으면 그대로 죽을지 모르겠다고

느꼈다. 한참 자고 종국 씨 노래를 2시간정도(?) 들었더니 간신히 정신이 살아났다.

 

이 나이에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힘겹다. 기억력이란 것은 어디에 사라졌을까..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면 금방 노망이 날 것 같아서 올해도 도전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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