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2008년 8월에 토교 팬미팅을 열리기 전에는 한국에서와 달리
거의 무명 가수였던 김종국.
2009년 5월에는 토쿄/오사카에서도 첫 일본 단독 콘서트.
2010년 4월 토쿄 콘서트.
2010년 12월 오사카 첫팬미팅
인터뷰에서 나온 뜻 3월에서 연기가 연기된 2011년 7월 팬미팅.
노력 보람이 있어 조금씩 이름을 알려 주었지만,
2004년부터 시작된 드라마, 영화배우와 O.S.T가수를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에
못타고 게다가 요즘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일본 k-pop열풍에도 안타서 아직 그는
아는 사람은 많이 알아도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특이한 가수입니다.
팬으로써는 걱정이 된다고 하면 걱정되지만, 너무 많은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는
약간 기쁨도 있는 것 같아요. 너무 교활한 생긱인가요? 확실히 종국님에게는 미안하네요.
그러나 처음에는 어떤 경위로 오셨을지 몰라도 점점 김종국 공연이라면 꼭 넣칠 순 없다고
스스로 오게 된 사람이 눌어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런닝맨 인기로 눌어나는 아시아팬들.. 런닝맨 태국 특집, 베이징 특집을 보기까지 하지 않아도
바로 대세. 김주혁님이 부러워하시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것들은 다 종국님 꾸준한 노력으로 획특하신 명성이에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네요.
그런데, 이 인터뷰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게 뭐냐면, 이 프로가 그 일본 팬 상태에
딱 맞은 것 같아서 놀랐다, 마음에 든다는 얘기예요.
재미있는 인터뷰와 영상 안에 들어 있는 게.. 팬미팅 당일 노래들..(정말 종국님 마음에 가습에 닿아서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들은 노래들..), 김종국이 출발점이 어떤 것인가. 그 터보란 존재가 어떤 것이었던가, 솔로가 된 후 어떤 성공을 해놓은 가수인가.. 알려 주기에 참 좋은 영상이다.. 그렇게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