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드라마
글쓴이 : 이데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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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욱의 클로즈업]'가을남자' 김종국, '수줍은 그의 내면을 담다'

[ハンテウクのクロ-ズUP]'秋男' キムジョングク, 'はにかみ屋の彼の内面をこめた'

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8.11.06 12:29 | 최종수정 2008.11.06 12:30



[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한 남자' 김종국이 돌아왔다.

구릿빛 피부에 살짝 마른 듯해 보이는 그는 흰 이를 드러내보이며 이데일리SPN 스튜디오를 찾았다.

'ハンナムジャ'キムジョングクが帰ってきた.

赤銅色の皮膚にすらりと痩せたように見える彼は真っ白な歯をあらわにしてイ-デイリ-SPNスタジオを訪れた.

건장한 체격에 가녀린 미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그다. 최근 발표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 '어제보다 오늘 더'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健康な体格に線の細い美声で大衆たちの愛を独り占めしてきた彼だ. 最近発表したミディアムテンポのバラ-ド曲 '昨日より今日もっと'に対するファンたちの反応は熱い.

지난 30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더욱 건강해보였다. 또한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그에게선 세월이 주는 여유로움도 느껴졌다.

30ヶ月間公益勤務要員つぃて兵役の義務を終え, 戻ってきた彼はさらに健康に見えた. また久しぶりにまた会った彼からは歳月が与えた余裕ともいうものが感じられた.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인사를 건네자 쑥스러운 미소만을 지어 보인다.

김종국은 요즘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밀려드는 인터뷰에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 '패밀리가 떴다', '놀러와', '상상플러스'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歌がとても良い"と挨拶をするや照れくさそうに微笑んでいる.

キムジョングクは最近二つあっても足りないくらいだ. 殺到するインタビュ-に各種音楽番組をはじめとして, 'ファミリ-が浮かんだ','遊びに来て','サンサンプラス'など藝能番組の出演まで.

"그 많은 일정들을 소화하려면 바쁘시겠어요?"라고 요즘 근황을 묻자 "전, 사진 찍는 것이 제일 어렵던데요"라며 '엄살'부터 쏟아놓는다.

"そのたくさんの日程を消化しようとしたらお忙しいでしょう?"と最近の近況を問うと"ぼくは, 写真を撮るのが一番苦手なんですよ"とこぼした.

하지만 기자의 다양한 포즈 요구에 김종국은 부지런히도 포즈를 잡으며 애를 썼다. 모델처럼 갖춰진 포즈는 아니었지만 그만의 매력이 묻어났다.

しかし記者のさまざまなぽ-ずの要求にキムジョングクは豆まめしく ポ-ズを決めようと非常に努力した. モデルのように整ったポ-ズではないが彼だけの魅力が出ている.

오랜기간 활동을 쉰만큼 두 배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라는 가수 김종국. 최근 김종국에게 쏟아지는 환호와 찬사는 그만의 이런 성실함의 결실은 아니었을까 문뜩 생각해봤다.

長い期間活動を休んだだけ二倍にもっと一生懸命努力してファンたちと呼吸する予定だという歌手キムジョングク. 最近キムジョングクにあふれて来る歓呼と賛辞は彼だけのそんな善良さの結実ではないかと急に考えて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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