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종국님 일본 팬미팅입니다.

제 친구들에서 듣기엔 종국님은 항상 그러시는 듯 선글러스 끼고

검색은 티셔츠에 짧은 정바지를 입으셨답니다.

연전히 멎지시고 미소가 장난이 아나었대요.

마이키님은 하얀 옷을 입어 약간 피곤한 상태..

아마 오늘 공연을 생각하셔서 잘 주무시지 않았나 시펐다고

친구가 했습니다.

 

오늘 도쿄는 비가 내렸다가 그치고 그쳤다가 내리는 약간 안좋은 날씨랍니다.

약간 무덥지만, 다행이 많이는 덥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도교에 안 살기 때문에 다 전문형으로 해서 미안합니다.

 

어제 종국님이 트위터로 하신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열심히 해서

(종국님 글은 항상 정직하게 생각이 나오네요. 팬들도 기다렸지만,

종국 씨도 기다리 셨네요. )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는 말씀대로

황상적인 팬미팅이 이루어지기 바라고 성공리에 마치시길 바래요.

 

그런데... 한국도 폭우로 홍수가 생겼고

귀한 인명이 잃어 버려서 마음이 아팠지만, 여번에는

일본 니이가타 현에서도 호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다행이 오늘 팬미팅에 참여할 예정인 어떤 팬분은

집은 괜찮았지만,

지금 도쿄에 부군과 올라갈 도중인데,

도로가 분단돼서 가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크게 우회해서도 어떻게든 가고 싶대요.

부군이 팬미팅이 가는게 싫어하셨다가

그 분 열정을 겨우 이해해 주셔서 오늘 같이 가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꼭 가고 싶대요.

종국님의 애정스러운 발라드곡을 듣고나

신나는 터보 덴스곡을 부군 같이 즐기고나 해서 부군 애정에 답하고 싶대요.

 

부디 팬미팅장에 무사히 도착하시길.. 그리고 팬미팅을 200%즐기실..

바래요.

그 글을 읽으신 분들중에 혹시 마음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같이 바라 주시면 좋겠어요.

 

이번 팬미팅 상업적인 이벤트이지만, 차리티 이벤트인 만큼,

일본 동북지방에서 쓰나미로 사망하신 수많은 분들은 물론, 이번 수해로 돌아가신

한국 분들, 그리고 니이가타 현 분들.. 그리고 세계중에 아파 계시는 모두 분들을

위로해 줄 그런 이벤트로 되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