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못봐도 김종국은 잘 있고 잘 노래를 부른다.

9월부터 일본에서는 SBS 골리라로 런닝맨을 본반사수 못하게 됐어요.

물론 티비로는 원래 못하구요..

그리고 유츠브등에서도 일본에서는 많이 제한 된 영상 많아졌어요.

(예를 들면 런닝맨도 유츠브에 SBS의 channel이 있지만 우리 지역(일본)에서는 못봐요.)

MBC는 본방은 볼 수 있고 스트리밍은 할 수 있지만,

다운로드는 MBCJapan이 생기기 때문에 모하게 됐어요.

KBS는 KBSworld는 있지만, 보통 KBS프로그램은 다운에 제한이 생겼어요.

아마.. 이런 현상은 일본에 K-pop열풍이 부르고

아이돌들이 많이 일본진출하기 때문에 음악프로나 직접 그들을 볼 기회가

일본에서 많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렇겠어요.

런닝맨도 위성방송과 케이블방송으로 일본에서도 해요.

그런데 저희 집이 지방에 있고 저희 지역 케이블에는 런닝맨은 없고

지형 때문에 위성방송 보지 못해요.

 

그리고 사정 때문에 작년에 10월붙어 계속 종국님 공연도 참여하지 못하고..ㅠㅠ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많이 중얼이거리고 많이 울었었는데..

 

어떤 분이  말해 주었어요.

우리..2008년까지는 종국님 일본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잖아.

종국님이 일본에 매년 와 주시게 돼서 다행이 몇번이나 공연에 참여할 수 있지만,

아직 꿈같은 상황이고 나는 내일이라도 다 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그 분은 외국가수고 어쩌다가 일본에 못오시게 될커녕 영상조차 못보게 될 수도 있어. 

그래두 우리들 사랑은 변할 수는 절대로 없고

우리는 그 분의 시디를 한장 갖고 그 분은 그분 나라에서 잘 노래를 부르면 우리 그거만으로

아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게 아니겠니?

라고요..

 

그런 말을 들으니

자기 불로그에 돌아오면 어느 불로그에서도 그분은 사진속에 빛나게 웃는 거에요.

저는 행복합니다.

그 행복을 늘 잊지 않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