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밤 늦게까지 '이효리 김종국'이란 검색어가
14위로 올라갔다.
잠깐만 주시했다가 13위로 더 올라갔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손가락이 움직이고 F5키를 누리고 검색하고 있었다.
하지만, 26일이 됐을 때 다시 보니까 15위이하에 떨어진 것 같았다.
아마 효리양이 백허그 대시때문에 올라간 것 같다.
검색했을 때,
처음엔 좋았는데, 몇번이나 '이효리 김종국'을 검색한 후
또 '패밀리가 떴다'에 큰 이유도 없이 방송 끝나면 어김없이 오는 비판 기사만 보이게 되서
나온 체목 보기만해도 싫증났다.
다음 주부터 쓸쓸한 마지막 이별인데,
왜 소녀들을 초대하면서 손님으로 더욱 공손하게
취급하지 않으냐고 비판하신 것 같은데, 패떴을 즐기신 시청자가
그런 것을 구하고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인지...
그런 것을 하면 1시간반 동안 내내 얼마나 질릴 건데..
지금까지도 인기 그룹 멤버가 올 때마다 거의 다른 회와 비해 재미는 적었다.
인기는 많지만 사람 경험이 적어서 깊음이 부족하니 그랬던 것 같다.
제작진과 출연진이 인기에 신경 쓰이니까 그것이 시청자에게 전해져서 답답했었다.
재미 없으면 프로그램으로 안 되니까 자연스럽게 고정멤버 장면이 늘고..
또 비난의 대상...
인기 있는 분들도 이런 프로에 온 이상 책임을 다해야지..자기 노력으로.
이번에 10명 소녀가 나왔는데, 티파니양은 부적하지만, 애썼다.
부아걸 어느 정도 좋은 일 해냈다고 인정! 소시 윤아양은 존제감이 있었다.
티아라..조금 대응을 틀렸을지 모른다..
카라 지영양..러키..그리고 귀여웠다^^.
'인기 소녀들을 초대하면서 병풍같이 취급해서....'라고 읽을 수 있는데,
분하야 하는게 패떴 멤버도 제작진도 아닌 소녀들이다.
하나 병풍이 아니지, 10명의 사람이지.
출연진도 체대한 신경을 쓰였다고 보인다 .
그 중에도 김종국 이효리는 잘했다.
신경 쓰이면서 자기 월드를 만들어 오락프로답게
항상 웃음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더 큰일이 있다는 말이지.
정말 . 눈치도 없는 기사...
패떴이 끝나는 것이 너무 아주 매우 섭섭하는 일이지만,
지긋지긋한 그런 비판도 끝날까 생각하면 조금 마음 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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